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Yanazoo
야나 리 작가는 그래픽 디자이너로 한국, 이탈리아, 프랑스 등에서 일을 하였고, 현재는 그림책 작가로 활동 중인 작가는 2011년 프랑스에서 첫 그림책 『La soupe de maman baleine』을 시작으로 여러 권의 그림책을 출판하였다. 순수회화 작업과 전시는 2018년부터 시작하였으며, 추상적인 배경과 동물의 구상을 조합한 그림을 주로 그리고 있다.
작가는 동물이 참 좋다. 어릴 적 동물원에서 본 동물들은 신기하지만 슬펐다. 작가가 그리고 싶은 동물원은 슬픔 없이 유쾌하고 자유롭게 존재하는 그런 곳이다. 속닥속닥 이야기가 가득하고, 똘망똘망 호기심이 가득한 그런 곳 말이다. 말이 안 통해도 누구나 소통하고 이해할 수 있는 그런 그림을 그리고 싶었다.


Bon voyage! 06
32.0 x 41.0 cm
polymer clay, acrylic and oil on canvas
2025
We need Frederic
130 * 195cm
Oil Painting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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